[CES2020] KICTA, 한국기업 390곳 참가 '우수 중소기업 64개사 지원'...한국, 미국·중국 이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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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KICTA, 한국기업 390곳 참가 '우수 중소기업 64개사 지원'...한국, 미국·중국 이어 3번째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01.0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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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별 전문관,소재부품전문관,Eureka Park 전문홀 분산 참가 지원

세계 최대 소비재기술박람회인 CES2020이 7일(현지시간) 개막되며 세계 161개국에서 4,500여개 업체가 참가,약 18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CES2020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CES를 방문하는 바이어들은 로봇,드론,웨어러블,헬스케어,AR/VR,스마트카 등 관심있는 해당관을 방문해 유통, 투자, 기술제휴 등을 상담하므로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생산한 주력제품이 모여있는 해당 카테고리존에 부스를 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기업은 390여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6곳, 중소기업 184곳, 스타트업 200여곳으로 특히 스타트업 참가자가 작년(113곳) 대비 77% 증가했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미국 343곳, 프랑스 240곳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스타트업 참가자로 중국 84곳, 대만 64곳, 일본 34곳과 비교해도 월등히 많은 수준이다.

KICTA가 참가를 지원하여 참가하는 업체는 64개사이며 각 카테고리별 전문관에 40개사,소재부품 및 OEM,ODM 전문관인 LVCC South Plaza관에 15개사,이노베이션 혁신기술관인 Eureka Park존에 9개사 등이다.

CES2020의 Tech East의 ▲South Halls1-2에 레티널, 미래컴퍼니, 필더세임, 비햅틱스, 뷰오, 티랩스, 아이메디신, 하젠, 토록, 트위니 ▲South Halls3-4에 아나츠, 브로스앤컴퍼니, 에너캠프, 아이프로인터내셜, ▲North Hall에 에스오에스랩 ▲Westgate에 대영채비, 에프알티, 파킹클라우드, 하이브시스템, 뉴코애드윈드, 위월드 등이 전시한다.

지난해 CES 한국관 모습

▲South Plaza에는 유경, 카네비컴, 드림네트워크, 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 지오씨, 세미솔루션, 뉴로핏, 부전전자, 감성, 아이씨티케이홀딩스, 실리콘아츠 및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세스, 영민하이테크, 우창소재, 에스에이씨와 Tech West의 ▲Sands Expo Halls(A-D)에 허니아이티, 보보코퍼레이션, 리빙케어, 피펫, 에드일렉코, 동영미디어, 피타소프트, 오난코리아, 월딘, 엔에프, 에보소닉, 휴테크, 파루, 피테크,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휴비딕, 미린트, 케이엠디엔지니어링 등이 출품한다.

▲Sands Expo HallsG의 Eureka Park에 비트센싱, 에스엠디솔루션, 폴라리스쓰리디, 엘리스헬스케어, 알고코리아와 서울대, 인하대 및 대전창조혁신센터가 지원하는 리코, 레드프로젝트, 라오에이엔씨, 엠씨케이테크 등 64개사를 지원한다.

KICTA는 이번 전시회의 South Plaza와 Sands Expo HallsG에 홍보 및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통역지원,전시품운반,장치공사,출장 불편해소 등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CES 전시회 모습 [사진 연합뉴스]

KICTA는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참가를 지원하였으며 참가비는 산업통상자원부(KOTRA) 및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 수출바우처 또는 개별참가비 선정기업은 참가에 소요된 부스임차료, 장치비, 수수료 등을 전액 환급받게 된다.

KICTA 이한범 상근부회장은 ‘CES는 로봇,AR/VR,드론,헬스케어,스마트홈,스마트카 등 25개의 카테고리의 존으로 구성되므로 업체가 출품코자하는 제품이 모여있는 해당 존에 개별참가를 지원에 따라 바이어상담 및 계약 등 성과를 높일 수 있어 이번 CES에 참가지원한 업체들의 수출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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