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사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30만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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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사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30만주 매도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12.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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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납부 목적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3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했다.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정유경 신세계 사장이 보유한 자사 주식 3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22만1510원으로 총액은 약 664억원에 달한다. 처분 목적은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으로부터 지난해 증여받은 지분의 증여세 납무로 보인다. 

이로 인해 정유경 사장의 신세계인터내셔날 보유 주식 수는 138만964주에서 108만0964주로 줄었다. 지분율도 15.14%로 4.2%p 감소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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