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오, 사회적 약자의 구강관리 환경 개선으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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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오, 사회적 약자의 구강관리 환경 개선으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1.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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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블루레오 제공]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 블루레오가 지난 8일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추후 ‘인증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는 예비 단계의 기업을 지칭한다.

블루레오는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창의‧혁신형 등 5개 유형 중 창의‧혁신형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고령자, 치매노인, 중증 환자 등 스스로 양치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강관리 용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또 ‘2019 롯데복지재단 장애 아동 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 선정, ‘블루레오-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보조기기 기술개발 업무 협약‘ 체결, ‘블루레오-일과복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보조 기기 지원사업’ 제품 공급 약정 체결 등 장애인의 불편한 양치 행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민 블루레오 대표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을 통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하는 블루레오의 기업 철학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한 양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관리 제품·서비스를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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