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SVI 입주 기업 네이앤컴퍼니, 10억원 규모 신보 '투자옵션부보증 기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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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SVI 입주 기업 네이앤컴퍼니, 10억원 규모 신보 '투자옵션부보증 기업' 선정돼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0.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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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 대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확장 박차 가할 것”

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인 네이앤컴퍼니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옵션부보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투자옵션부보증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창업기업에게 보증부대출로 시드머니를 지원하고, 향후 보증부대출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부여된 보증이다.

네이앤컴퍼니는 대중교통 실시간 도착 정보 및 리뷰 등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포인트도 지급하는 대중교통 리워드 앱 ‘네이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스는 수도권 지역에서 버스를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0년 초까지 8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지하철도 추가할 계획이다.

네이앤컴퍼니 네이버스. [사진 벤처기업협회]
네이앤컴퍼니 네이버스. [사진 벤처기업협회]

심성보 네이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앤컴퍼니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6기에도 선정됐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문기관과 연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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