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내달 6일까지 4주간 제 2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CME(시카고선물거래소) 그룹이 후원했던 지난 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도 동일한 주최 및 후원사와 함께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운영을 맡는다.
총 상금 1600만 원의 통합대회와 주간대회로 나뉘어진 이번 대회 중 통합대회는 4주간의 대회기간 전체 수익률을 따져 1위부터 3위까지 최고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주간대회는 전주 금요일을 기준으로 매주 수익률 증가 순위 2위까지 계좌당 최고 150만 원의 상금이 매주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파생상품 계좌 보유 고객이며, 계좌 미보유시 ‘이베스트 모바일’ 어플 다운로드 후 손쉽게 다이렉트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스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최광순 글로벌 영업본부장은 "지난 1회 대회에서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2회 대회도 개최하게 됐다"며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대회로 자리 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안정된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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