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룰루랩', AI기반 스킨케어 솔루션 'CES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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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룰루랩', AI기반 스킨케어 솔루션 'CES 혁신상' 2년 연속 수상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11.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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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미니 홈’으로 ‘헬스&웰니스’ 부문에서 CES 혁신상 수상
- 피부 스캔해 AI로 개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 추천
룰루랩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0’을 앞두고 CES 혁신상를 2년 연속 수상했다.
룰루랩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0’을 앞두고 CES 혁신상를 2년 연속 수상했다.

룰루랩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0’을 앞두고 CES 혁신상를 2년 연속 수상했다.

룰루랩은 지난해 ‘CES 2019 혁신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루미니 홈’으로 ‘헬스&웰니스’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기술의 혁신성을 평가해 28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루미니 홈’은 가정에서 누구나 뷰티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AI가 사용자에 맞게 분석해 준다. CTA는 이 부분을 높게 평가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기술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피부를 스캔해 개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스캔 시간은 1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룰루랩은 루미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즈에서도 2개의 상을 받았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루미니 홈’은 집에서 뷰티 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 및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루미니 홈을 통해 고객이 가정에서도 체계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쉽게 활용하며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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