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커버 메이크업 대신 엣지있는 데일리룩을 연출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블랭크’
아모레퍼시픽이 비건 인증을 받은 메이크업 브랜드를 론칭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신규 메이크업 브랜드 블랭크(blank)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랭크는 두꺼운 메이크업 대신 나만의 장점을 더욱 잘 드러내는, 언커버드(Uncovered) 메이크업 룩을 연출하며 립, 아이 등 포인트 메이크업 위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랭크가 선보이는 첫 번째 립 라인은 ‘[ ] 립틴트’(이하 블랭크 립틴트)다. 9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블랭크 립틴트는 폭신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블랭크는 벨벳 크림 텍스처가 입술을 감싸면서 속 건조 걱정없이 보송한 립을 오래 유지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자연스러운 색이 입술에 밀착된다.
제품 단상자에는 네롤리 향을 입혀 제품을 집는 순간 네롤리 향을 느낄 수 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 버니 마크가 삽입돼 있다.
블랭크 립틴트 9종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8월 3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여 인플루언서 조효진과 협업한 스페셜 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함께 선보인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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