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12~14일 2박 3일 일정으로 2019 전국 청소년 환경교육캠프 ‘노을지는 서해마을’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해의 자연환경을 체험하면서 환경적 지식과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여 명의 청소년들은 ‘시화조력발전소 현장 견학, 노을지는 서해마을, 환경공동체 활동, 갯벌생태체험, 갯벌토 도자기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갯벌 생태계를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예정이다.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공공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수련원은 안산지역환경교육센터로 생태환경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과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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