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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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 개최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19.08.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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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스카이돔에서 본선 및 결선 진행…SBS Sports 에서 방영예정
- 야구 레전드들도 멘토로 활약할 예정
- 총상금규모 8천만원 ..상금 및 제품이용권 등

'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은 지난 7월 8일부터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이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강속구 대회다. 국내 아마추어 야구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오는 18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대회 후원사인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매장 ‘스트라이크존’에서 스크린 야구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구속이 높은 상위 총 100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본선과 결선 경기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오는 10월 5일부터 4주간 오후 9시에 SBS Sports 채널을 통해 TV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서바이벌 형태로 치러질 본선 및 결선 과정에서는 야구 레전드들이 멘토로 나서게 된다. 

다이나핏 강속구대회에 멘토로 참여하는 김인식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사진=다이나핏
다이나핏 강속구대회에 멘토로 참여하는 김인식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사진=다이나핏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해, 김시진 KBO기술위원장, 김용수 전 코치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KIA타이거즈 전 투수 임창용과 전 메이저리거 구대성, 그리고 시속 150km가 넘는 최고 구속의 사나이 엄정욱 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선수들이 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직접 1:1 자세교정을 해 주는 스태프로 참여할 예정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국내 아마추어 야구문화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하게 된 대회”라며 “기획 의도에 공감한 최고의 레전드들이 뜻을 같이 한 만큼,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과 2020년 프로야구 시구 기회, 5백만원 상당의 다이나핏 제품 이용권을 시상한다.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5백만원과 동반 1인 가능한 메이저리그(MLB) 관람 여행권, 3백만원 상당의 다이나핏 제품 이용권이 주어지고, 3등은 상금 3백만원과 2백만원 상당의 다이나핏 제품 이용권이 주어진다. 

김의철 전문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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