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직무대리 임승철)은 인류의 위대한 도전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달 착륙 50주년, 앞으로 50년’을 개최한다. 인류가 최초로 달을 밟았던 때는 1969년 7월 20일 토요일. 달 탐사의 역사, 과학자와 우주비행사들의 도전에 관해 한국천문연구원 이형목 원장의 특별강연이 준비돼 있다.
참여 관람객들이 다 함께 달 착륙 50주년 기념 티셔츠를 입고 문워크 플래시몹(군무)과 충남대 댄스동아리 ‘입큰개그리’의 댄스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임승철 관장직무대리는 “과학관 방문객들이 인류의 위대한 도전을 축하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한편, 다가올 우주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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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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