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카테고리, 경쟁력 있는 앱 가장 많아...2018년 MAU 1위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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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카테고리, 경쟁력 있는 앱 가장 많아...2018년 MAU 1위 게임은?
  • 이재덕
  • 승인 2019.07.01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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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모바일 마켓 백서 2018

구글의 게임 카테고리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가장 경쟁력 있는 앱의 수가 많고 다양화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카테고리는 만화 카테고리에 비해 MAU 탑10 앱의 시장 점유율이 무려 6배나 낮았다. 

앱에이프(App Ape)가 지난 28일 발표한 '모바일 마켓 백서 2018' 자료에 따르면 카테고리별 MAU TOP10 앱의 시장 점유율 자료에서 게임 카테고리는 14.5%로 33개 카테고리 중에서 가장 낮았다. 해당 수치는 2018년 전체 데이터가 기반이 됐다. 이것은 게임 카테고리가 탑10 앱의 시장 점유율이 낮다는 것으로, 그만큼 경쟁력 있는 앱의 수가 많고 다양화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만화 카테고리는 94.5%로 가장 높았다. 

한편 주요 카테고리별 설치 앱의 수 조사에서 게임 카테고리는 생산성과 도구, 라이프스타일, 금융, 커뮤니케이션, 쇼핑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실제 실행 앱 수는 소셜 카테고리보다 한 단계 더 아래인 8위를 차지했다. 

자료=모바일 마켓 백서 2018

2018년 연간 평균 MAU TOP 10중 1위의 영광은 슈퍼셀의 '클래시로얄'에게 돌아갔다. 2위는 라이더, 3위 배틀그라운드, 4위 마인크래프트, 5위 가레나프리파이어, 6위 클래시오브클랜, 7위 모두의 마블, 8위 의지의 히어로, 9위 포켓몬고, 10위 헬릭스 점프의 순위었다. 1위인 클래시로얄은 게임 카테고리 전체의 2.25%를 차지했다. 

자료=모바일 마켓 백서 2018
자료=모바일 마켓 백서 2018

2018년 MAU 기반 게임 카테고리 성별 연령대 비율 분석에서는 10대 남성이 17%로 가장 많았고, 40대 남성이 14%, 40대 여성이 11%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40대 여성은 10대 여성, 20대 남성, 여성, 30대 남성, 여성보다 더 많은 비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8년 대한민국 인구 수의 82%가 스마트폰을 사용중이고, 그 중 안드로이드가 72%, 애플 iOS가 2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덕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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