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오늘부터 대림동 기술교육연구원서 '제3회 기술교육원-협력사 채용박람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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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늘부터 대림동 기술교육연구원서 '제3회 기술교육원-협력사 채용박람회' 실시
  • 윤영식 기자
  • 승인 2019.07.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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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시행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협력사 채용박람회’가 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이 3회차이다.

현대건설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술교육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업체는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구매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협력사이며 플랜트 품질·3D설계·전기, 건설공사관리 등 실무 과정을 수강한 교육원생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원생은 협력사들과 직접 교류하며 근무조건을 비교해 채용기회를 넓히고 협력사들은 현장면접으로 우수 인원을 사전 검증할 수 있도록 인터뷰를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현대건설 채용박람회는 금번 행사를 포함하여 누적기준 총 78개 협력사가 참여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50여명의 졸업생들이 참여 협력사에 취업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약 3만 7천여 명의 인력을 배출한 업계 유일의 건설전문 인력양성기관이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업계 요구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만족도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소요기간은 5개월에서 최대 8개월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인원들에게는 현대건설 및 동종 타사, 협력사 등에 취업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현대건설 채용박람회 모습. [현대건설 제공]
지난해 현대건설 채용박람회 모습. [현대건설 제공]

 

윤영식 기자  wcyo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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