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하우스 오브 카드 2’ UHD 화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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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하우스 오브 카드 2’ UHD 화질로 선보인다
  • 김병태
  • 승인 2015.02.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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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오리지널 UHD 버전이 공개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소니픽쳐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IPTV서비스인 tv G4K UHD를 통해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UHD 버전을 VOD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도 좋아하는 미드로 알려진 <하우스 오브 카드 2>는 이미 국내에도 소개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전에 공개된 버전은 모두 HD급 화질이었던 반면, 새롭게 공개되는 오리지널 UHD 버전은 기존의 HD화질보다 4배 선명해진 고화질의 영상이 제공된다.

<하우스 오브 카드 2>는 촬영부터 편집까지, 전 제작과정이 4K UHD 장비로 이루어진 드라마다. 따라서 오리지널 UHD 버전이야말로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있는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포맷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하우스 오브 카드 2>의 오리지널 UHD 버전을 서비스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UHD 고화질 서비스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발굴해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하우스 오브 카드 2> 이외에도, 최신 개봉영화 <퓨리>, 인기 미드 <블랙 리스트> 등 총 180여 편의 소니 UHD 콘텐츠를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의 UHD서비스 가입자는 2월 현재 5만7천 명으로, IPTV 3사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해, 유선방송 UHD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병태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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