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이하 A.M.K),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21일) 오전 10시에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탄천 습지생태원 숲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 강인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드 코리아 사장 최회균 서울 환경연합 동동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자체와 기업, 그리고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환경 관련 사회공헌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탄천습지생태원 숲 조성사업은 서울환경연합이 2008년부터 진행한 ‘한강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강 지천 숲 조성을 통해 탄천을 비롯한 지천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숲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이 사업은 4월 25일을 시작으로 성남시민과 A.M.K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총 3회에 걸쳐 나무를 식재하고 탄천의 생태환경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