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디저트 4종 출시...혼디족 공략한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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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밀크앤허니 디저트 4종 출시...혼디족 공략한 신제품
  • 이영애 기자
  • 승인 2019.04.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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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조각케이크·다쿠아즈 신제품 선봬...고급화·개인화된 식생활 고려해
신세계푸드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 디저트 4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밀크앤허니 다쿠아즈

신세계푸드가 디저트 4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푸드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 디저트 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신세계푸드는 베이커리 매장 브랜드를 푸딩, 컵케이크, 양산빵 등 디저트로 영역을 확대해 ‘밀크앤허니’를 운영 중이다. 최근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저트를 구입하는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나온 밀크앤허니 디저트는 마카롱, 조각케이크 2종과 다쿠아즈 2종 등 4종이다.

밀크앤허니 ‘봄날엔 마카롱’과 ‘봄날엔 딸기크림 케이크’는 복숭아, 딸기 등 상큼한 과일 맛과 함께 봄의 싱그러움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봄날엔 마카롱’은 쫄깃한 꼬끄(피)와 달콤한 복숭아 필링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봄날엔 딸기크림 케이크’는 벚꽃 색상의 케이크 시트에 딸기 향이 나는 핑크색 초콜릿을 토핑해 흩날리는 벚꽃 잎을 떠오르게 한다.

신세계푸드는 마카롱과 함께 ‘다쿠아즈’도 출시했다.

밀크앤허니 쁘띠 다쿠아즈는 크림치즈와 진한 초코크림 등 2가지 맛이 있다. 달걀 흰자와 아몬드 가루, 버터가 들어가 폭신한 식감의 다쿠아즈 껍질 속에 각각 크림치즈와 누텔라 초코크림을 풍부하게 채워 넣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식생활이 크게 고급화·개인화되면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의 디저트류 판매량이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밀크앤허니 브랜드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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