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19] SK텔레콤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 가치 실현”...착한 ICT 서비스 전파
상태바
[MWC19] SK텔레콤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 가치 실현”...착한 ICT 서비스 전파
  • 정두용 기자
  • 승인 2019.02.28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WC 부대행사인 4YFN에서 6개 스타트업 소개

SK텔레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착한 ICT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MWC19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착한 ICT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회적 가치(Social Value)의 중요성을 전 세계로 전파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사내벤처 '레드커넥트'의 김광섭 SK텔레콤 매니저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개발 중인 헌혈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MWC19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전시회다.

MWC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로, MWC와 동 기간에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Fira Barcelona Montjuïc) 전시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MWC는 ICT 기술 발전을 통한 정보기술 격차 및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 왔다. ‘4YFN’ 또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트업들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무대 역할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과 함께 하는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with SK telecom)’를 주제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6개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는 저개발국가, 시각장애인, 노령인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ICT 솔루션이 소개됐다.

자원 재활용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칸필터, 수퍼빈)부터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비스(레드커넥트, 행복GPS), 저개발국가 및 저소득층을 위한 솔루션(스마프), 장애인의 ICT활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에이티랩)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가치 제고 사례가 소개됐다.

김광섭 레드커넥트 대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SK텔레콤의 ICT 기술 및 인프라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전시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글로벌 스타트업들과의 소통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유웅환 SK텔레콤 SV 이노베이션센터장은 “SK텔레콤은 고객 및 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여러 기업 및 단체들과 SK텔레콤의 혁신 서비스를 공유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