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 '오버워치' 경쟁전 11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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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 '오버워치' 경쟁전 11 시즌 시작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7.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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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 경쟁전 시즌 11이 시작됐다고 2일(월) 밝혔다.

신규 경쟁전의 시작과 함께 플레이어들은 배치 경기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고 더 높은 경쟁전 점수와 등급을 위해 새롭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

먼저, 10번의 배치 경기를 완료하면 이번 시즌 전용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획득한다. 경쟁전 시즌 11 종료 후 상위 500명에 포함된 우수 플레이어는 플레이어 아이콘과 애니메이션 스프레이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상위 500위에 오르려면 PC 버전에 한해 본인 계정에 블리자드 SMS 알리미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블리자드 SMS 알리미는 플레이어 계정 내 주요 변경사항 발생 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블리자드 계정 관리 지원 서비스다.

이 밖에 시즌이 마무리되면 개인 성적에 따라 적립되는 경쟁전 포인트를 사용해 선호 영웅의 무기를 황금색으로 꾸밀 수도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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