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라프레리 스킨케어 독점 판매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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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라프레리 스킨케어 독점 판매 파트너십 체결
  • 장영준 기자
  • 승인 2018.03.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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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레리 면세점 협업 최초, 신라 독점 판매 신호탄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홈페이지>

신라면세점이 라프레리의 스킨 케비어 에센스 인 로션(250ml) 출시 기념 독점 판매처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신라면세점 한국 국내 매장(신라 아이파크 JV 포함) 및 싱가포르, 홍콩, 푸켓, 마카오 지점에서 일년간 판매되며, 가격은 349달러(한화 약 42만5천원)이다. 이는 럭셔리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인 라프레리가 면세점과 최초로 맺은 협업이다.

라프레리의 글로벌 리테일 책임자인 로랑 마르또(Laurent Marteau)는 "라프레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킨 케비어 에센스 인 로션을 특별 에디션으로 신라면세점에 단독 런칭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50ml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펌프가 달려있다. 라프레리는 신라면세점 단독 출시가 양사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믿고, 또한 신라면세점과 같이 든든한 면세사업자와 한 배에 탄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MD담당인 레일린 존슨(Raelene Johnson)은 "세계 최고의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인 라프레리와의 협업 하에 동 에디션을 단독 출시하게 돼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이번 협업은 당사에 입점하고 있는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보여주는 중요 사례라 할 수 있다. 당사는 면세점 이용객 대상 한정 판매에 더욱 주력하고 있으며, 라프레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는 신라가 금년 계획하고 있는 독점 판매 제품 중 신호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라프레리의 스킨 케비어 콜렉션은 연구진들이 증기 가열 방식을 이용, 케비어의 주요 성분들을 순수하고 정제된 액체 형태로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기존 로션은 일반 정제수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스킨케비어 에센스 인 로션은 케비어 구슬을 증기 가열해 얻은 케비어 워터를 사용하고 있다. 케비어 워터 추출은 라프레리의 독자적 방식으로, 탄력 보강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스킨 케비어 에센스 인 로션은 세럼 사용단계 전에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라프레리 측은 "해당 상품이 피부결을 정돈하고 탄력을 주며 완벽한 보습효과를 준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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