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고인 2,562.23포인트로 26일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보다 24.23포인트(0.95%) 오른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올 들어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는 지난해 11월 3일 2557.97포인트였다.
이날 코스피는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16분 경 2564.43을 찍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도 돌파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44억원, 32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7019억원 순매도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