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코스닥 투자 전략으로 착시효과를 걷어내면 소외된 중소형주가 보인다고 분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이진우 연구원은 현재 코스닥 시장은 쏠림 이후를 걱정하기 시작했으며, 특정 종목 쏠림은 3월에 가까워 질수록 완화될 것이라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 시 ‘전약후강’ 수급 패턴이 예상된다, 이제는 중소형주의 확산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코스닥에서는 신흥국 중소형주 선전이 기대된다”면서 “국내 중소형주의 착시 효과를 걷어내면 투자할만한 중소형주가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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