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마케팅 시대 연다...센트온, 향기마케팅 관리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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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마케팅 시대 연다...센트온, 향기마케팅 관리서비스 선보여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8.0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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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디퓨저 8종 출시

국내 향기시장이 3조원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기적으로 향기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였다.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도 향기마케팅의 대중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퓨어 디퓨저 8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향기마케팅은 향기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의 허쉬초콜릿 매장, 러시, 맥도날드, 자라(ZARA) 등이 향기마케팅을 활용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센트온의 퓨어 디퓨저는, 발향기나 디스펜서를 설치하기 힘든 공간에 비치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을 통한 고객 라벨링 서비스를 통해 향기 마케팅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전국 100여명의 센트마스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향기나 발향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퓨어 디퓨저는 제주도의 애기감귤에서 영감을 받아 센트온 R&D 센터(인천, 제주)를 통해 개발된 ‘애기감귤향’, 맑고 깨끗한 대나무 향을 느낄 수 있는 ‘뱀부향’, 타임과 자스민, 장미 등의 조화로 로맨틱함을 연출하는 ‘타임향’,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아말피향’, 우디 계열 특유의 상쾌함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우드향’, 순수함과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백합향’, 숲 속의 향을 품은 ‘포레스트향’, 야생화의 강인한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있는 ‘플라워향’ 등 총 8가지다.

센트온의 유정연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퓨어 디퓨저는 다년간 축적해 온 센트온 고객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8개의 향을 엄선하여 개발하였다”며 “특히 아말피향은 파르나스몰, 타임향은 서울스퀘어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향기”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 동안 향기마케팅은 대형 매장, 대기업만 진행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새롭게 출시한 센트온 퓨어 디퓨저를 활용한다면 개인 카페, 레스토랑 등 소규모 영업장도 부담없이 향기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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