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지수 격차 8개월만 최저
코스닥지수가 바이오 열풍과 정책 기대감에 코스피와의 격차가 8개월 만에 최저로 좁혀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지수는 852.51로 마쳐 코스피 지수 2,487.51와 격차가 1,635.40으로 줄었다.
지난해 5월 10일 이후 8개월 만에 양 지수간 격차가 가장 적은 수치다.
코스피 시장은 반도체 고점 논란 등이 불거지며 과열 논란이 일었고, 시장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던 코스닥으로 점차 옮겨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날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침에 의한 기대감으로 당분간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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