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게임 개발 전문기업인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3년만인 올해 새로운 게임을 대거 선보이면서 강한 신작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구성진 연구원은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했던 백승훈 대표가 우선 3월에 ▲인터플래닛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썸에이지는는 인터플래닛을 자체적으로 공급하면서 이익률을 높인다.
아울러 썸에이지는 워너브라더스와 공동 개발한 ▲DC언체인드를 3월에 아시아, 9월에 북미와 유럽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구 연구원은 “썸에이지가 3월 초 신작을 추가 공개 예정이라, 이 회사의 연간 영업이익이 200억원에 ‘+α’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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