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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씨티 프라이어리티 서비스 출시 2주년을 맞아 내년 2월까지 미달러(USD)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 한국시티은행에 따르면 행사 기간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미달러(USD) 정기예금에 미화 1만달러 이상 신규 개설하고, 달러 정기예금 가입한 날의 은행거래실적이 전월 마지막 영업일의 은행거래실적 보다 신규 가입금액 이상 증가하는 경우 3개월 1.7%(연간,세전), 6개월 1.8%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을 통해 같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해당 예금 가입을 위해 원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할 시, 거래실적에 따른 고객등급에 따라 최고 90%의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프라이어리티 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자산 형성기의 고객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필요한 뱅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사이트(www.citibank.co.kr)와 씨티모바일 앱, 씨티 프라이어리티 센터(전화 02-2289-2200)와 씨티폰(1588-7000)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5년 말 선보인 ‘씨티 프라이어리티’ 서비스는 거래실적 5000만원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한국씨티은행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