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소셜에 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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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소셜에 길이 있어요"
  • 녹색경제
  • 승인 2011.02.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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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랜차이즈 신규 가맹점 개설이 유난히 부진했다. 이는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의 악화로 섣부르게 창업에 도전하려는 이들이 줄었기 때문이다.

한 통계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과 직장인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수단으로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해 프랜차이즈가 활성화 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퇴직을 한 나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규모가 큰 아이템에 도전하는 반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나 청년들은 노후 대책보다는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정부는 올해 이러한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실무교육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방식의 가맹점 모집 마케팅도 눈에 띈다.

소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서민들을 위해 최소의 비용과 리스크로 성공적인 창업 가맹점을 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창업소셜(http://www.fcsocial.co.kr)이 그 예이다.

창업소셜은 기존의 소셜 쇼핑몰처럼 하루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하나를 선정해 가맹점 창업을 할 경우 할인율을 적용해 저렴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따로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다수의 가맹점 모집을 할 수 있고 예비 창업자들은 보다 저렴하게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어 윈-윈 구조라 볼 수 있다.

창업소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획기적인 프랜차이즈 마케팅을 접목해 만든 창업소셜은 프랜차이즈 업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창업소셜은 일일 2000여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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