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아프리카TV를 통해 겨울철 실내 스포츠의 꽃들인 프로배구와 여자프로농구를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2019-2020시즌 프로배구(V-리그)·여자프로농구(WKBL) 생중계 및 VOD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를 통한 스포츠 중계를 다양한 종목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아프리카TV만의 관전·응원 문화를 통해 스포츠 BJ와 유저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시즌 아프리카TV의 V리그·WKBL 중계에는 각 종목의 특징을 담은 기부경제선물이 새롭게 적용된다. 스토리텔링형 기부경제선물은 BJ와 유저가 소통하는 아프리카TV만의 독특한 중계 문화 요소다. 

이를 활용해 경기 내·외적 상황과 해당 종목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실시간으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또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구단과의 편파 중계 등 콘텐츠 공동 제작을 통해 스포츠구단과 팬들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방면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 팀장은 “BJ들의 스포츠 콘텐츠가 대중화된 축구처럼, 농구와 배구에서도 1인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 생태계가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