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서울우유와 손잡고 '10월 도넛' 출시...'연유'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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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서울우유와 손잡고 '10월 도넛' 출시...'연유' 적극 활용
  • 박금재 기자
  • 승인 2019.10.0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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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의 딸기·초코 우유, 연유 활용한 도넛 4종 선봬

던킨도너츠가 연유를 활용한 도넛과 음료 제품을 출시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서울우유와 손잡고 10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연유 던카치노’ 음료와 캐릭터 ‘처키(Chucky)’를 활용한 할로윈 시즌 한정 도넛도 선보인다.

던킨도너츠 10월 '이달의 도넛' 이미지.

이달의 도넛은 총 4종으로, 딸기우유맛 글레이징을 얹은 ‘서울우유 딸기 바이츠’, 초코우유로 만든 필링을 넣은 ‘서울우유 초코 필드’와 ‘서울우유 초코 먼치킨’, 서울우유의 연유로 만든 크림을 넣고 연유 크럼블 토핑을 뿌린 ‘연유 더블 크런치’ 등이다. 이외에도, 흑임자 분말과 크림으로 만든 ‘흑임자 쫄킹’도 출시했다.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안녕? 난 처키야’ 도넛도 함께 선보였다. 스트로베리와 크림치즈 두 가지 필링이 들어간 듀얼 필드 도넛으로, 할로윈과 어울리는 캐릭터 ‘처키’를 활용해 만든 패키지와 도넛 픽(Pick, 꼬치)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4일부터는 미이라 모양 도넛에 바바리안 필링을 듬뿍 넣은 ‘돌아온 미이라’, 할로윈 파티를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스프링클이 뿌려진 ‘할로윈 후로스티드’와 ‘할로윈 먼치킨’ 등 3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의 음료로는 서울우유 연유와 얼음, 우유를 블렌딩한 아이스 커피 음료 ‘연유 던카치노’를 출시했다.

던킨도너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우유 도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먼치킨을 제외한 서울우유 도넛 3종과 던킨 글레이즈드로 구성된 ‘서울우유 도넛(6개입)’을 6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먼치킨 20개 구매 시 1100원 할인된 6,900원에 판매하는 ‘먼치킨팩 10+10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건강한 원료로 도넛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다 서울우유와의 협업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도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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