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기자동차(PEV) 시장 규모가 270만대
상태바
2015년 전기자동차(PEV) 시장 규모가 270만대
  • 녹색경제
  • 승인 2011.04.12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마케팅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www.kimr.co.kr)의 자동차산업프로젝트팀은 ‘2011 차세대 전기차(EV), 충전인프라, 이차전지 개발동향과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2015년 전기자동차(PEV) 시장 규모가 27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50년 전기자동차가 신차 시장의 최대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이미 오래전인 가솔린자동차의 출현 이전부터 여러 차례 개발이 시도된 바 있었으나, 상용화되진 못했다. 하지만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유해가스로 인하여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환경 문제와 에너지 문제가 세계적인 공동의 과제로 대두되었고, 이에 다시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개발에 전 세계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와 관련 업체들은 기술 개발과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 정부들도 각국의 환경에 맞는 보급 및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에 따르면, 이러한 각국 정부의 환경 규제 및 정책적 지원은 전기자동차의 시장 판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우선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충전인프라와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개발 및 진화속도에 따라서 전기차 시장 동향은 급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2011 차세대 전기차(EV), 충전인프라, 이차전지 개발동향과 사업전략’ 보고서를 통하여 전기자동차 개발동향 및 시장, 정책동향 뿐만 아니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충전인프라와 이차전지 분야의 주요 업체들의 개발동향과 사업전략 및 시장동향과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자동차산업의 관계자 및 관련 사업을 기획하는 업계의 사업전략 수립과 연구 및 정책기관의 시장이해와 마케팅, 경영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전기자동차산업의 차기 테마로 전기차 핵심부품의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 발간을 기획하고 있다. 
조원영 기자 
 

녹색경제  gree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