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체험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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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 체험 마케팅 강화
  • 녹색경제
  • 승인 2011.04.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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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차세대 TV로 주목받는 스마트TV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약 500여 개의 디지털프라자에 스마트TV 체험존을 100% 완비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 누구든지 스마트TV를 미리 경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TV 출시와 함께 최초로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들이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들이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주요 백화점,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스마트TV 체험존을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스마트TV 체험버스’, ‘스마트TV 체험 로드쇼’에 이어 ‘체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의 생활하는 곳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국 디지털프라자 매장에도 체험존을 마련하며 찾아가는 ‘체험 마케팅’을 본격화적으로 펼친다.

스마트TV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가까운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해 ‘스마트 허브’를 통한 ‘스마트 검색’, 실시간 SNS, ‘방송정보 바로찾기’ 등과 한국 시장에 특화된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 등 삼성 스마트TV 만의 차별화된 한국형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보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스마트TV 고객들을 위해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3대 포털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170여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모델인 현빈을 활용해 삼성 스마트TV의 장점을 실감나게 설명하는 3D 입체 영상 광고를 제작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현빈이 바로 앞에서 직접 설명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TV 체험존이 마련된 디지털프라자 대치점을 방문한 이다정(예비신부, 30세)씨는 “TV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을 소비자가 미리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있어 좋다”며, “1~2년만 쓸 제품이 아닌 만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여러 가지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보니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조정되고 여가를 즐기거나 앞으로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가 풍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장소에서 고객들이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버스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TV의 간판모델 현빈의 사진이 랩핑된 체험버스는 오는 6월까지 전국으로 스마트TV 고객들을 찾아가며, 고객들은 체험버스에서 ‘스마트 허브’를 통해 스마크 검색, 실시간 SNS, 방송정보 바로찾기, 풀 브라우징 등 삼성 스마트TV 만의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화가 ‘조르주 피에르 쇠라(Georges Pierre Seurat)’의 작품인 ‘아스니에르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Une Baignade, Asnieres)’을 배경으로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와 조화된 시크릿 디자인의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와 화면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4월말까지 ‘스마트TV 체험 로드쇼’를 통해 고객들을 찾아간다.

‘스마트TV 체험 로드쇼’는 누구나 부담 없이 스마트TV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기능 체험 존(Smart Experience)’, ‘디자인 체험 존(Secret Design)’, ‘3D 입체영상 체험 존(3D Experience)’의 세 가지 테마별로 개방형 전시장을 구성해 부담없이 찾아와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스마트TV 체험 로드쇼’ 첫날인 지난달 26일에만 1,000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해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마트TV D8000, D7000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200만원대의 D6500, D6400시리즈를 선보이며 기능별, 사이즈별, 가격대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스마트T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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