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C, 태양광 잉곳(Ingot)설비 60MW급 증설 턴키 수주
상태바
HNC, 태양광 잉곳(Ingot)설비 60MW급 증설 턴키 수주
  • 녹색경제
  • 승인 2011.03.23 2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린룸 전문 설비 시공 업체 HNC(대표이사 임재영, www.hnceng.com) 24일 국내 중견기업의 태양광 잉곳(Ingot)설비 60MW급 증설 공사를 Turn-Key 수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턴키 수주는 건축, 기계, 전기, 설비 등 공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아 일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H N C   임 재영 대표
HNC는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폴리 실리콘 관련 국내 모기업의 Project 중 클린배관 공사를 수주했다.  이 회사는 태양광 제조공정 중 U/T, 클린룸설비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T/K규모의 프로젝트 실적으로 System설계는 800MW, 시공은 400MW를 수행,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NC에 따르면 태양광 사업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광전자-모듈-전력제어장치-발전시스템 단계로 구성되어 재료·화학·전자·기계·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모두 응용되는 복합사업으로 미세먼지나 오염, 온·습도에 까다로운 공정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클린룸 환경은 생산수율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냉각시스템, 고조파설비 시스템, 수처리 시스템 역시 생산 환경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HNC는 폴리실리콘, 잉곳, Wafer생산라인 환경구축에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후 공정 분야인 Cell, Module, System Installation분야에도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태양광의  전반적인 분야로 진출, 태양광 시공분야의 Value Chain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NC는 이들 분야의 설비 기술 뿐 아니라 생산 공정 설비에 까지 노하우를 갖춰 설계 시점부터 공장 운영에 문제될 만한 요소들을 고객의 입장에서 체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NC는 전자, 반도체, 식품, 제약 등 첨단 산업 분야에 생산 환경을 구축하는 클린룸 전문 시공과 클린룸 및 공조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또 건강과 환경, 엔터테인먼트 환경과 같은 인간과 기술이 만나는 공간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개념의 소통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우택 기자

 

녹색경제  gree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