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먹거리 1000원 균일가전...4월까지 물가 스트레스 ↓
홈플러스가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연장한다.
홈플러스가 오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연장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쇼핑하라 2019’ 행사를 시작한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점포에는 평소보다 12% 이상 많은 2200만여 명의 고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민 물가 부담이 커지자 할인 행사 방문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앵콜 쇼핑하라 2019’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물가 스트레스를 낮출 계획이다.
우선 이 기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및 미국산 LA식 꽃갈비를 비롯해 주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위생 및 가정용품, 잡화 등 핵심 생필품 700여 종을 최대 50% 낮춰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인기 먹거리 300여 종 1000원 균일가전, 세계맥주 할인, 미세먼지 방어용품 기획전, 쇼핑몰 봄맞이 최대 50% 할인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창립 22주년을 성원해 준 고객들께 보답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3주 간의 앵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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