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고의 금융솔루션 제공, 자본시장 Top Player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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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최고의 금융솔루션 제공, 자본시장 Top Player 목표"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3.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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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자본시장 Top Player가 되기 위한 전략과 각오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사장은 26일 신한금융투자 본사 신한WAY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고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자본시장 Top Player’가 되기 위한 전략과 각오를 밝혔다.

병철 사장은 30년간 자본시장에서 채권 및 IB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성 확보가 자본시장의 핵심역량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기업고객의 자금조달 등 고객이 재무솔루션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 자본시장 플레이어들이 최고로 인정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사장(58세)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와 석사를 졸업하고 1989년 동양증권에 입사, IB본부장, 전무 등을 거쳐 2012년 8월 신한금융투자 S&T그룹 부사장, GMS그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고객 제대로 알기>를 실천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니즈 및 기업고객의 자금조달 니즈를 명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자산, 재무현황, 경영환경, 중장기 자금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해 심도 깊은 금융컨설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기존영역의 확장과 신사업 추진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것을 분명히 했다.

단순한 금융상품 판매 뿐 아니라 고객 생애 전반에 걸친 재무설계를 하는 개념으로 자산관리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IB 및 운용 부문은 업계 최고의 역량을 갖추어 혁신 금융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며, 홍콩 및 뉴욕 현지법인을 통해 선진 금융상품을 국내고객에게 제공함은 물론 베트남과 인도 네시아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표명했다.

동시에 김병철 사장은 PWM, GIB, GMS, 글로벌 등 그룹 계열사와 연계된 전 영역에서 원신한 가치 창출을 통해 신한금융투자가 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그는 인재육성과 관련하여, 신한금융투자의 전 직원이 자본시장 DNA를 갖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탁월한 실력에 걸맞은 대우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전문가에 대한 공정한 대우를 통해 시장의 전문가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발전한다면 전문가들이 신한금융투자에 모이는 성장의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병철 사장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수준을 넘어 각 영역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하고, “자본시장에서 30년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고객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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