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육성 통한 창조경제 실현 앞당긴다
상태바
탄소산업 육성 통한 창조경제 실현 앞당긴다
  • 김경호
  • 승인 2013.11.19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측부터 안계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 본부장), 윤영길(일진복합소재 상무), 조정미(한국카본 전무), 노홍석(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 안태환(코오롱 중앙기술원 부원장), 오영세(GS칼텍스 상무), 김병선(한국복합재료학회 학회장), 홍경태(KIST 전북분원장), 박종수(국도화학 부회장), 방윤혁(효성 상무), 주현동(산업부 서뮤세라믹과 사무관), 이인수(태광산업 상무), 임승규(SK케미컬 복합소재사업 본부장), 윤상준(산박엘에프티 전무이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 전북분원(분원장 홍경태)은 전라북도와 공동주관으로 19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탄소복합소재의 실용화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에서는 홍경태 분원장이 탄소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을 브리핑하고, 우리나라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대표적 기업인 효성, 태광산업, GS 칼텍스 등과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탄소소재 및 부품의 수요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탄소산업 연구 개발을 위한 실용화방안과 탄소소재 및 부품의 표준화 방안, 평가 인증 시스템 도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산업부 정책에 반영하여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KIST 전북분원에 탄소복합재 신뢰성 평가 인증센터를 설립하여 탄소섬유 제품을 부품소재 산업으로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산업으로 이끌 방안이 제시했다.

KIST 전북분원 홍경태 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탄소복합소재 산업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견인차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