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소형 프리미엄 밥솥 성장세 뚜렷… 전년 대비 매출 5.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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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소형 프리미엄 밥솥 성장세 뚜렷… 전년 대비 매출 5.6% 증가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3.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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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문화 정착 영향… 6인용 이하 소형 프리미엄 밥솥 매출 성장 견인차
쿠쿠전자의 프리미엄 밥솥인 트윈프레셔.

집밥 문화 정착과 1~2인 가구의 증가로 프리미엄 소형 밥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쿠쿠전자는 자사의 6인용 이하의 소형 프리미엄 밥솥이 매출 성장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1인 가구를 포함한 핵가족이 증가하는 최근의 추세에 따라, 3인용 및 6인용 등 소형 밥솥 제품들이 점유율을 늘려가며 눈에 띄는 호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전자의 프리미엄 밥솥 중 6인용 이하 소형 제품의 경우 2016년 45.9%였던 점유율이 2017년에는 49.8%, 2018년에는 52.2%를 기록했고, 2018년도의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쿠쿠전자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소형 프리미엄 밥솥 중에서도 특히 ‘트윈프레셔’는 쿠쿠만의 압도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제품. 쿠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기술인 ‘쿠쿠 2중 모션 밸브’로 한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으며, 잡곡밥, 수육, 삼계탕 등을 요리할 때 유리하다. 또한,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으면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으로 김밥, 덮밥, 초밥, 볶음밥, 비빔밥 등을 조리할 때 그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60가지 이상의 레시피가 탑재되어 있어 단순히 밥만 짓는 ‘밥솥’의 기능을 넘어 멀티쿠커로서의 기능으로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국내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주로 10인용 전기압력밥솥 판매가 주를 이루었던 이전과 달리, 1인가구, 신혼부부, 맞벌이 가구 등의 증가로 6인용, 3인용의 소형 사이즈의 밥솥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쿠쿠전자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소형 밥솥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특히, 밥솥은 물론, 멀티쿠커로써의 역할이 가능한 프리미엄 밥솥이 소형 밥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쿠쿠전자 프리미엄 밥솥의 대표제품인 트윈프레셔의 라인업 또한 점차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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