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은 5만원, 블록체인은 50만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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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은 5만원, 블록체인은 50만원 쓴다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3.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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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은 ARPPU(1인당월과금액)가 5만 원이지만 블록체인게임은 50만 원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무려 10배다. 블록체인게임이 돈이 된다는 얘기다. 

블록체인 기반의 댑분석 회사인 댑레이더의 그레이스통은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된 힌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신년회 자리에서 자사 댑레이더 통계를 인용하여 이 같이 발표했다.

 

블록체인콘텐츠협회 신년회

앱분석 서비스인 앱애니와 앱스토어를 종합한 형태가 댑레이더라고 소개한 그레이스통은 게임 댑과 관련된 흥미로운 통계를 발표했다. 댑레이더가 통계를 내는 플랫폼은 이더리움과 트론, 이오스의 3개 플랫폼이다. 필터링 잘 된 양질의 데이터가 많아서 많은 언론이 댑레이더의 데이터를 인용해서 쓰고 있다는 것이 그레이스통의 설명.

 

그레이스통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비해 하반기 , 특히 연말 4개월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작년 디앱은 매달 250개씩 나와 현재는 1600개의 디앱이 나왔다. 하지만 트래픽과 액티브 유저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그레이스통은 그 이유가 빠른 속도의 이오스와 트론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봤고  그 내면에는 겜블 게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시기를 확대한 크립토게임의 전체적인 그래프도 공개됐다. 이 그래프에서 첫번째 물결은 크립토키티였고, 두번째는 폰지사기로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세번째는 겜블링 댑 때문에 거래량이 대폭 증가했다. 겜블링은 개발에 시간이 덜 들고 쉬우며, 카피캣 댑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왔다는 것이 그레이스 통의 설명이다.

19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게임은 겜블링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펀딩을 받은 양질의 게임이 올해부터 나올 예정이다.

특히 그레이스통은 블록체인 유저의 통큰 씀씀이에 주목했다. 모바일게임은 ARPPU가 50달러였지만 블록체인게임댑은 552달러다. 그레이스통은 크립토 유저는 돈 쓸 준비가 된 유저라며 미래가치에 투자할 만하다고 얘기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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