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아동청소년 대상 야구 여행 지원... 신청 4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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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아동청소년 대상 야구 여행 지원... 신청 4월 5일까지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3.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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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기아 타이거즈의 선수 및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사업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2019년에도 취약계층의 문화여가활동 지원하는 ‘문화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3월 18일부터 아동·청소년 지원기관 대상으로 5월 문화나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이면 어디든 응모할 수 있는 문화나눔 지원사업은 기아 타이거즈 야구장 초청 프로그램이다. 야구 경기 관람 외에 1박 2일 동안 기아자동차 공장견학 등을 포함한 야외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각 기관 당 350만원이며, 총 5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아 타이거즈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광주·전라지역의 야외활동을 진행하거나 잠실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수도권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하는 두 가지 테마 중 한 가지로 진행할 수 있다. 5월 중에 진행하는 일정으로 지원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4월 5일(금)까지이다. 

상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과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5월 문화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총 5개 기관 선정해 350만원 지원할 예정.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다. <제공=타이거즈 러브투게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의 성적과 연계해 기아자동차 임직원 및 기아 타이거즈 구단 임직원과 선수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0년에 출범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2018년 모금 기금은 4억7000만원이며 이 기금을 활용해 야구동아리 및 야구 유망주 장학금 지원, 유소년 야구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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