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메타디움과 MOU...블록체인 게임ID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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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메타디움과 MOU...블록체인 게임ID 만든다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3.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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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디움이 전 세계 650만 게임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제공하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이하 유니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프로토콜인 메타디움(대표 박훈)은 이번 제휴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ID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광범위한 글로벌 게이머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전망이다. 메타디움은 이를 토대로 ‘자기주권 신원’ 대중화 공략에 전면 나설 계획이다.

유니티는 실시간 3D(RT3D) 개발 플랫폼의 제작사로 개발자에게 3D,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의 인터랙티브(Interactive)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끔 돕는 SDK를 제공한다. 유니티로 제작돼 각종 전자기기에 설치된 게임 수는 약 30억개에 달하며, 지난 일 년 동안 다운로드된 횟수는 무려 280억건에 달한다. 현재 매달 약 130만 고객이 유니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개발자는 유니티 에셋 스토어(Unity Asset Store)에서 메타디움의 메타ID(Meta I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타ID는 보다 안전하고 분산된 ID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 상반기 키핀(Keepin)앱을 통해 일반 사용자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사용자는 개인정보의 자기 소유권을 보유함으로써 개인정보의 생성, 관리, 제공, 삭제 등에 있어 모든 권한을 갖게 된다.

메타디움은 블록체인과 게임은 순수한 디지털 영역으로 국경이 없다는 점과 도전적인 DNA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며 특히 게이머들은 암호화폐에 익숙해 이번 유니티와의 제휴는 디지털 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메타디움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탈중앙화된 신원(ID)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중인 메타디움은 3월 20일에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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