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보헤미안 랩소디' VOD 29일 출시...싱어롱 버전 4주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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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보헤미안 랩소디' VOD 29일 출시...싱어롱 버전 4주 한정 판매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9.0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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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사장 박정호)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B tv에서 VOD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극장에서 '싱어롱 스페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을 반복하며 두달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현재 천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극장에서 긴 흥행 열풍을 이어온 '보헤미안 랩소디'를 오는 29일 B tv에서 VOD로 출시하며 24일부터 예약구매를 진행한다.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B tv에서 사용 가능한 B포인트 3,000점을 증정한다.

'보헤미안 랩소디' VOD에는 퀸의 '라이브 에이드' 풀영상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특히 영화를 보면서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는 '싱어롱' 버전 VOD도 출시되는데 이는 오직 국내에서만 4주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제작사조차도 예측하지 못한 국내 흥행 열풍의 가장 큰 도화선은 다름 아닌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들을 저격한 '싱어롱' 버전에 따른 새로운 관람 문화 확산과 20대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다음달 6일까지 B tv에서 '보헤미안 랩소디' VOD를 구매하거나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1인 2매, 총 300명)을 선정, 다음달 15일 오후 8시 코엑스 메가박스 MX관에서 개최하는 B tv 단독 '싱어롱 스페셜 상영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들이 '싱어롱 스페셜 상영회'를 통해 마치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현장에 와있는 것처럼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사운드는 물론,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 당시 티켓과 동일한 모양의 티켓과 콧수염 장식, 야광봉 등을 담은 웰컴키트를 제공해 열광적인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올해는 급변하는 고객의 소비 형태에 맞춰 B tv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만족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SNS와 같은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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