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설 연휴 대비 관광숙박시설 23곳 안전점검...화재안전시설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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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설 연휴 대비 관광숙박시설 23곳 안전점검...화재안전시설 중점 점검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9.0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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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설 연휴를 맞아 관광숙박시설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관내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포구에 관광숙박시설로 등록된 23곳이 점검대상이다. 이 중 5개소는 구 소속 공무원과 마포소방서 직원, 마포구 안전관리자문단의 건축구조기술사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점검에 나선다.

마포구 합동점검반의 현장점검은 등록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나머지 18곳은 점검표에 따른 자체점검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숙박시설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의 소화설비, 피난계단과 방화구획 및 내화구조 등이 법적 설치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연기감지기와 경보설비 등 화재안전시설이 적절한지 살핀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기본적인 관광 인프라인 숙박시설과 야영시설 등에 대해서 점검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점검인 만큼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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