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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액션 '킬라킬IF' 한국어판 출시 결정...애니 원작 100% 재현했을까?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1.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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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이 3일 대전액션게임 ‘킬라킬IF’의 정식 한국어판을 PC와 PS4,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연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킬라킬 IF’는 2013년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킬라킬’을 기반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으로 2018 도쿄게임쇼와 2019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킬라킬’은 아버지를 죽인 윈수를 찾기 위해 혼노지 학원으로 온 주인공 마토이 류코가 혼노지 학원 학생회장 키류인 사츠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킬라킬은 주인공들의 변신장면과 호쾌한 영상미, 후반부의 충격적인 반전 등이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서도 애니플러스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게임 ‘킬라킬IF’에서는 원작의 요소를 잘 살려내기 위한 많은 노력이 엿보인다. 특히 누가?애니메이션을 3D로 옮기기 위해 아크시스템웍스의 전문 분야인 3D셀 기법을 사용했다. 여기에 캐릭터들의 대사나 연출을 포함한 게임의 모든 부분에서 원작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인 트리거의 감수를 거쳤다.

여기에 전투 도중에도 상대방과 많은 대화가 오갔던 원작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전투 중 설전을 벌이는 ‘혈위표명연설’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저들은 대전 중에 특정 버튼으로 혈위표명연설을 발동할 수 있고, 도발, 우롱, 매도 세가지 대화법을 사용할 수 있다. 설전에서 이길 경우 혈위 게이지가 상승하고 다양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원작에서 등장한 ‘전의상실’ 장면을 보기 위해서는 혈위표명연설을 통해 일정량의 혈위 게이지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캐릭터 중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마토이 류코와 키류인 사츠키, 가마고오리 이라, 사나게야마 우즈, 쟈쿠즈레 노논, 이누무타 호카, 키류인 라교, 하리메 누이 총 8명이다.

원작 이야기의 중심이자 주인공들의 능력으로 볼 수 있는 전투의상 ‘카무이’와 ‘극제복’은 현재 기본 모습만 공개된 상태다. 하지만 원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캐릭터들이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미뤄봤을 때, 차후 모든 캐릭터들의 진화형태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킬라킬 IF’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담당한 ‘나카시마 카즈키’가 새롭게 쓴 오리지널 시나리오다. 해당 시나리오는 라이벌 캐릭터인 ‘키류인 사츠키’를 주인공으로 원작 애니메이션 중반부에서 전개되는 IF 스토리다. 여기서는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키류인 사츠키의 전투복 쥰케츠의 새로운 모습도 등장을 예고해 원작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공개된 정보와 영상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혈위표명연설 시스템은 전투 중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토리 중심의 원작을 재현하기 위한 최적의 대전 시스템이라는 평이다. 여기에 그래픽적인 면에서도 게임화를 거치면서 발생하는 원작과의 괴리감이 전혀 없다는 반응이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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