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유망 10대 기술 선정 발표 가장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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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유망 10대 기술 선정 발표 가장 의미 있다"
  • 녹색경제
  • 승인 2011.03.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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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페이퍼 배터리, 마이크로 발전, 투명 태양전지, 직류전원망, 유연 투명전극...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이 지난해 초 저탄소 녹색성장 견인할 혁신적 전환기술이자 10년 후 산업 지형 및 삶의 질 바꿔놓을 핵심기술로 선정 발표한 '미래를 바꿀 10대 유명 전기기술’의 내용들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고객들은 KERI가 지난해초 발표한 미래 유망 10대 기술 선정을 2010년 KERI의 가장 중요한 뉴스로 꼽았다.

 
KERI는 올 1월부터 2개월간 KERI 온라인 뉴스레터 ‘KERI-ON’을 수신자들과 홈페이지 고객 등을 대상으로 ‘고객이 선정하는 2010년 KERI 10대 뉴스’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1030명의 고객이 꼽은 ‘미래를 바꿀 10대 유망 전기기술 선정 발표’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 K-EMS 개발’이 644표로 2위, 597명이 꼽은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원통형 나노금형 제작 핵심기술 개발’이 3위에 선정됐다.

그 외 △차세대 LED용 방열코팅제 신기술 개발 △자기부상 리프트 기술의 첫 해외 상용화 △웃음경영 도입 △통증저감 의료용 레이저 개발 △ 250KW급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성능평가 인프라 구축 △최저 효율제 시행에 따른 고효율 유도전동기 상용화 개발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 등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연구개발 관련 뉴스가 7건, 시험인증 관련 뉴스가 1건, 경영 및 정책 관련 뉴스 2건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관련 성과를 제치고 ‘미래를 바꿀 10대 유망 전기기술 선정 발표’가 1위에 선정된 것은 고객들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맞아 KERI가 30년 이상 관련 분야를 연구해 온 전기에너지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전기에너지에 대한 미래 유망기술을 도출하고 재조명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KERI가 웃음체조 등 기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웃음경영 도입’이 6위로 선정된 것 역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2010년 KERI 주요 성과들을 후보로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참가들은 15개의 후보군 가운데 3개의 뉴스를 꼽는 복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KERI는 설문 응답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한국전통문양이 새겨진 USB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KERI 10대 뉴스 선정결과> (괄호안은 득표수)

1. 미래를 바꿀 10대 유망 전기기술 선정 발표(1030)
2.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 K-EMS 개발(644)
3.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원통형 나노금형 제작 핵심기술 개발(597)
4. 차세대 LED용 방열코팅제 신기술 개발(544)
5. 자기부상 리프트 기술, 첫 해외 상용화(501)
6. 웃음경영 도입(481)
7. 통증저감 의료용 레이저 개발(473)
8. 250KW급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성능평가 인프라 구축(439)
9. 최저 효율제 시행에 따른 고효율 유도전동기 상용화 개발(320)
10.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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