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공원 푸르지오’, 쌀쌀한 평일임에도 '구름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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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공원 푸르지오’, 쌀쌀한 평일임에도 '구름 인파' 몰려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12.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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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픈한 견본주택에 6000여명 관람객 입장...노른자위 입지에 비규제 부각된 듯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는 '연지공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 <대우건설 제공>

‘연지공원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평일인 20일에 오픈됐음에도 이날 하루 약 600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높은 분양열기를 반영했다.

연지공원 푸르지오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김해 최고의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되는 대한항공(KAL)사원 아파트부지에 위치한데다, 정부의 9.13대책에서 벗어난 비규제지역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해는 정부의 규제지역에 속하지 않은 지역으로 LTV, DTI, 중도금대출 등 금융조건은 물론 분양권 전매제한, 재당첨 제한 등으로부터 자유롭다. 이러한 점 때문에조정지역에 속해 발목이 묶인 바로 인근 부산시 투자 수요층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연지고원 푸르지오는 연지공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 공원을 영구적으로 조망한다는 점은 물론, 34층 814세대 대단지 아파트에 1군 대표 시공사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가 더해져 입지, 상품, 브랜드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연지공원 푸르지오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조건도 자유로워 김해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기타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청약통장 6개월 경과된 만19세 이상인 자는 모두 1순위 대상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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