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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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2.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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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과자 컬래버레이션의 모든 것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자사의 하이퍼 FPS ‘오버워치’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를 진행하는 가운데, 군침을 삼키게 하는 컬래버 상품들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블리자드는 총 4개의 오버워치 과자 컬래버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오버워치에서 사용 가능한 전리품 상자 1개 쿠폰이 동봉돼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자칩 ‘프링글스’의 원통형 포장 측면에는 ‘BE THE HERO’라는 문구와 함께 메르시, 한조, 솜브라가 등장했다. 아울러 씨리얼 회사로 유명한 켈로그의 스낵 ‘치즈잇’과 ‘프링글스’를 함께 담은 패키지 팩에는 트레이서와 젠야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생소한 과자인 ‘팝타르트’의 패키지에는 트레이서가 등장했고, ‘페이머스 아모스’ 쿠키의 패키지에는 겐지가 등장했다.

소식을 접한 오버워치 유저들은 “메르시가 그려진 프링글스를 먹으면 힐링할 수 있나요?“, “디바가 그려진 도리토스와 마운틴듀도 보고 싶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존 제품이 아닌 오버워치 세계관에 등장했던 과자도 실제 상품으로 선보인다. ‘루시우 오즈’는 오버워치 영웅인 루시우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씨리얼로, 루시우의 대사나 스프레이로 게임 속에 등장한 바 있다. 블리자드는 켈로그사와 제휴를 맺고 루시우 오즈를 실제로 출시할 계획이다. 루시우 오즈를 구입한 유저들에게도 역시 전리품 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루시우 오즈는 12월 말에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블리자드와 켈로그는 루시우 오즈의 해외 판매 계획은 없다고 밝혀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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