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창립 47주년 맞았다... 정창주 대표 "하나된 노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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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창립 47주년 맞았다... 정창주 대표 "하나된 노력" 강조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12.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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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근속 및 성과 우수자 시상... 화상회의로 통합 기념식
일화 정창주 대표가 사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화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기업 성장을 위한 임직원의 하나된 노력'을 강조했다. 

일화(대표 정창주)는 지난 16일 창립 47주년 사업장 통합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구리, 춘천, 청주 등 각 지역 사업장에서 실시된 창립 기념식에는 일화 정창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창립 기념식은 장기 근속자, 공로상, 영업∙연구개발∙관리 등 부문별 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 정창주 대표이사의 창립 기념 축사,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로는 30년 근속 1명, 20년 3명, 10년 16명이 선정돼 근속기념패 및 부상을 받았으며, 부문별 성과 우수자 16명에게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됐다.
 
1971년 설립된 일화는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건강을 위한 식품과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6시그마 프로젝트, TPM(Total Productivity Maintenance) 등의 경영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흑미탄산음료 미콜, 그리고 국내 탄산수 시장을 이끌어 온 초정탄산수 등을 판매 중이며, 세계 40여개국에 인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일화 정창주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이 한층 더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하나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무대로 뻗어나가는 일화의 희망찬 앞날을 위하여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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