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니아의 암호화폐 '니아(NIA)' 토큰 판매가 아이오니아, 비트소닉, 클렛 등에서 판매를 시작된다. 

핀덱스체인이 개발중인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아이오니아(IONIA)가 12일부터 암호화폐 ‘NIA(니아)’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NIA는 아이오니아의 플랫폼 토큰이다. 향후 아이오니아가 오픈할 탈중앙 거래소의 수수료, 트레이딩 봇 이용료 등으로 사용된다. 아이오니아는 자체 플랫폼인 아이오니아 앱,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암호화폐 플랫폼 클렛 등에서 NIA를 동시에 판매한다. 가격은 1이더리움(ETH) 당 2,600NIA다. 21일까지 진행하는 1회차 판매 기간동안 NIA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량의 30%를 보너스 물량으로 지급한다.

아이오니아는 총 4회차에 거쳐 NIA 토큰을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시 지급하는 보너스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줄어든다. 2회차에는 구매 물량의 25%, 3회차에는 20%, 4회차에는 15%를 지급한다.

아이오니아는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자지갑을 기반으로하는 암호화 자산 투자 플랫폼이다. ▲암호화폐를 보관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전자지갑 ▲거래시 보상을 주는 탈중앙 거래소 ▲투자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거래를 해주는 봇(Bot) ▲투자정보 제공 등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아이오니아’ 전자 지갑은 현재 서비스 중이다. 앱스토어에서 ‘IONIA’ 및 ‘아이오니아’를 검색해 스마트폰에 다운받을 수 있다. 암호화폐 보관 및 거래에 따른 보상 지급은 탈중앙 거래소 서비스를 론칭하는 내년 2분기 경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지갑 서비스 가입자에게 NIA 토큰을 무료로 지급하는 에어드랍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아이오니아는 서비스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의 자회사 ‘DAEX(Digital Assets Exchange)’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