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SK텔레콤 인프라센터 방문 "민관 합심해 5G 서비스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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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SK텔레콤 인프라센터 방문 "민관 합심해 5G 서비스 성공하자"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8.12.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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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5G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경기 분당에 위치한 SK텔레콤 인프라관리센터를 방문해 5G 망구축·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이날 0시(자정)부터 5G 전파를 송출하고 세계 최초로 서비스 개시에 돌입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기는 내년 3월이다.

이통사들은 내년 3월부터 5G용 스마트폰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5G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기 때문. 

5G 이동통신 서비스 개시일인 1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경기 분당 SK텔레콤 인프라관리센터를 방문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유영민 장관이 방문하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맞이해 안내했으며 두 사람은 인프라관리센터에서 5G 서비스 개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인프라관리센터는 24시간 5G 서비스에 대한 네트워크 전반을 관리하는 핵심시설이다. 

유영민 장관은 "계획대로 이통 3사가 동시에 5G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차질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빈틈없이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 장관은 "최근 발생한 통신구 화재 사고에서 보듯 5G 기반 초연결 시대에는 통신 인프라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날 SK텔레콤 인프라센터 방문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5G 망구축과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5G 서비스 개시 현황을 둘러봤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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