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탈북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29일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재난대응에 취약한 탈북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시 대피 및 긴급 인명구조요령 등을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