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뉴오리진,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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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뉴오리진,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매장 오픈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11.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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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스킨케어·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 통해 경험’
유한양행 뉴오리진의 첫 단독매장이자 콘셉트 스토어 6호점인 동부이촌동점. (사진-유한양행 뉴오리진)

건강식품과 뷰티제품의 근원(오리진)을 찾기 위한 브랜드 뉴오리진이 첫 단독 매장을 냈다.

유한양행이 만든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동부이촌동(이촌로 208)에 첫 단독 매장이자 6번째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가운데 적색 고벽돌로 꾸며진 2층 건물로, 은은하면서 고풍스러운 조명 아래 ‘NewOrigin’이라는 간판이 걸린 이 매장은 식품은 물론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아포테카리’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뉴오리진은 그간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 문을 열었다. 

이번 단독 매장은 기존의 IFC몰과 롯데월드몰에서 선보여 호평을 얻은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건강, 스킨케어 제품 판매존 등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뉴오리진은 이번 단독 로드샵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동부이촌동 고객 소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지역은 신동아아파트, 한강대우, 한가람, 강촌, 파크타워, 용산시티파크, 한강자이, 한강맨션 등 약 1만 세대가 들어선 대규모 주거지역인데다 매장 위치도 이 지역 한가운데에 들어서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뉴오리진은 매장을 기준으로 반경 2km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각 가정에서 매일 아침 뉴오리진의 신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배달 대상 제품은 a2우유, 자유방목 유정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푸드&헬스 BD&마케팅 정경인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밝혔다.

그는 또 “뉴오리진 콘셉트 스토어 6호점 단독 매장은 그러한 고민의 반영이자 향후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단독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뉴오리진을 접할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오리진은 동부이촌점에 이어 서울과 부산, 그리고 수도권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로드샵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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