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8] [포토] 인싸게임 '포트나이트' 지스타에서 ‘문화현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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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포토] 인싸게임 '포트나이트' 지스타에서 ‘문화현상’ 시동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1.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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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해외에서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픽게임즈 담당자는 지난 달 10일 포트나이트의 국내 출시일을 발표하며 포트나이트가 단순히 게임을 넘어 선 하나의 ‘문화현상’이 됐다고 소개했다. 많은 글로벌 셀럽들이 즐기면서 포트나이트가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포트나이트 댄스 챌린지 같은 포트나이트의 댄스를 유튜브에 올려 공유한다거나 유명 셀럽들이 포트나이트 댄스를 세레머니로 활용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이 담당자는 포트나이트가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문화적 현상이 된 배경으로 '유저 편의를 위한 시스템 구축', '소수를 위한 배려', '다양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유저와의 소통'을 꼽았다.

글로벌 2억명이 즐기는 포트나이트. 에픽게임즈는 한국에서도 이런 문화현상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2018년 지스타의 공식 스폰서를 맡았다. 지스타 곳곳에 포트나이트의 광고물이 걸렸다. 거의 도배 수준이다. 과연 엄청난 홍보를 계기로 포트나이트가 한국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지스타 현장 곳곳의 포트나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해운대 백사장 입구에 설치된 포트나이트 시연대. 여기서 SNS에 인증을 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지스타 입장권을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진 촬영 장소. 움직이는 라마는 지스타 에픽게임즈 부스 안에 있다.

 

벡스코 1전시장에 붙은 포트나이트 홍보물. 오른쪽 왼쪽 가는 곳마다 포트나이트의 홍보물로 가득하다.

지스타 부스 내에도 버스가 존재한다. 에픽게임즈는 넥슨을 제외하고 100부스로 가장 큰 부스 중의 하나로 출전했다.

 

따듯하고 폭신한 느낌이 전해지는 포트나이트 캠파이어 공간.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많은 유저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했다.

 

얼마나 흔들렸을까? 목이 부러질 떨어질 정도로 라마는 열일 했다.

2층에서 바라본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부스. 바로 아래는 언리얼엔진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포트나이트 부스 입구를 지키는 포나걸.

포트나이트의 위력은 화장실까지 미친다. BTB홀에 위치한 화장실에서 포트나이트 홍보물 발견.

벡스코 정면, 센텀 호텔 벽면에 붙은 포트나이트 홍보물. 식당을 오가며 보게 되는 목 좋은 자리      .

광란이라고 얘기해도 좋을 정도의 에픽게임의 파격 이벤트 ‘에픽메마파티’의 한 장면.

효린, 여자친구가 오자 앉은 사람이 없었다. 의자, 테이블까지 올라가 시청모드 돌입.

비투비관으로 가는길, 1천억원의 e스포츠 상금이 눈에 띈다

포트나이트 코리아오픈 2018 e스포츠 대회 깜짝 발표.

포트나이트 코스프레는 밖에서도, 안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업계에서 알아주는 유명 코스플레이어도 포함되어 있다.

 

이 보다 많을 수는 없다. 포트나이트 경기장 앞을 꽉 메운 관객들 때문에 지나가기도 힘들 정도.

먹거리 가득한 푸드코트에서도 한판 붙자는 ‘포트나이트’ 홍보물.

 

야외 전시장에서는 단체 포트나이트 댄스가 진행됐다.

 

관람을 마치고 센텀시티역으로 가는 길에도 포트나이트 홍보물이 가득하다.

 

지스타2018 메인스폰서 답게 포트나이트로 온 전시장을 도배한 에픽게임즈. 이 정도면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확실히 제품을 인식시킨듯 보인다. 포트나이트의 PC방 순위는 아직 우상향이다. 그들의 염원대로 포트나이트의 문화현상이 이번 지스타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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