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사 공동 모바일 NFC 결제 규격 '저스터치' 사용하면 마이신한포인트 제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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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드사 공동 모바일 NFC 결제 규격 '저스터치' 사용하면 마이신한포인트 제공 이벤트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11.09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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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11월 한 달간 저스터치 이용 고객들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JUSTOUCH(이하 저스터치) 이용 고객들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저스터치는 국내 7개 카드사(신한, 롯데, 하나, 현대, BC, KB국민, NH농협)의 공동 모바일 NFC 결제규격이다.

먼저 11월 매주 금요일(9, 16, 23, 30일)에 전국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GS슈퍼, 랄라블라 매장에서 저스터치로 5천원 이상 결제하면 2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11월 매주 토요일(3, 10, 17, 24일)에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이벤트는 1일 1회 적용된다.

신한카드 을지로 사옥 전경

매주 금요일 편의점에서 저스터치로 5천원씩 총 2만원을 결제하면 8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홈플러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최고 4만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이 이벤트와는 별도로 11월 한 달 동안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GS슈퍼, 랄라블라 매장에서 저스터치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 마이신한포인트,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요일만 잘 맞추면 20만원을 결제했을 때 최고 1만 8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

저스터치는 스마트폰 잠금해제 후 교통카드처럼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신한payFAN(페이판) 어플리케이션에서 결제카드 등록 및 ‘NFC 활성화’ 설정만 하면 된다.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FAN(판)교통카드 후불형 서비스를 11월 매주 금요일(9, 16, 23, 30일)에 이용하는 고객에게 1천 마이신한포인트(일 1회)를 주고, 11월 한 달 동안 5만원 이상 사용하면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저스터치와 FAN교통카드 이벤트 중 11월 이용금액 합산 이벤트는 반드시 사전 응모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카드의 신한payFAN(페이판), 신한은행 SOL(쏠), 신한금융투자 신한아이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에 있는 ‘신한플러스’를 통해 계좌 입금, ATM 출금, 다른 포인트로 전환 등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저스터치와 FAN교통카드 후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 두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결제가 되기 때문에 현재 모바일 결제 방식 중에서 가장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향후 고객들에게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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